화성시,한국공공자치연구원지방자치 경쟁력 평가 경기도 1위...전국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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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한국공공자치연구원지방자치 경쟁력 평가 경기도 1위...전국 3위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5.12.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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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KPA)이 실시한 ‘2015년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시단위 지자체 중 3위를 차지해 최고 수준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평가 받았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는 1위를 차지했다.

화성시는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지난 2013년에는 전국 5위, 2014년에는 전국 6위를 차지했지만, 민선 6기 들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경기도 1위, 전국 3위의 쾌거를 이뤘다.

시는 생산가능 인구 비율, 동탄 개발 효과, 고속도로 등 교통환경, 지방세입 등 재정적 측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경제문화, 인프라 자원 등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18개 지표를 평가한 경영자원부문에서는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한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5년 전국통계연감, 지방재정연감, 사업체 기초통계조사보고서 등 공식 통계보고서를 바탕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총 59개 지표에서 지방자치경쟁력지수를 조사․분석하는 방식으로 평가했다. 

채인석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화성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민원행정발전분야 국무총리 표창, 기초생활분야 정부합동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등 시정 전반에 걸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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