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9일 오산웨딩의 전당에서 이기하 오시장, 윤한섭 시의회 의장, 유현수 상공회의소 회장, 사회단체장, 기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 간담회에서는 세계화전략연구소 전형구 부소장으로부터 ‘책에서 기업경영의 답을 얻어라"란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전형구 부소장은 지금까지 방송이나 칼럼을 통하여 경제, 경영분야의 독서경영 칼럼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이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학자로 이번 강의는 독서경영을 체계화하여 기업인으로 글로벌시대의 새로운 환경, 독서와 CEO의 만남, 경영, 경제, 리더십, 자기계발 독서경영, 고객의 경험을 디자인하라 등 다양한 소재로 구성하여 기업인들에게 강조했으며,
특히 세계적인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을 갖추지 않으면 글로벌 경쟁력을 상실하게 되어 세계화 시대의 주인공이 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된다며 글로벌시대를 정확하게 이해하여야 할 필요성과 세계화시대에서 큰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세계의 흐름을 자세히 연구하고 세계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는 노력이 필요하고 언급했다.
시는 기업지원을 위해 조찬간담회를 매달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국내외 마케팅 지원, 신용보증 및 운전자금 지원, 산업패밀리클러스터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해 근로자 복지회관을 가장 산업단지에 건립, 근로자의 보금자리도 마련했다.
특히 시는 맞춤형 One-Stop 취업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기존 일자리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일자리 지원기관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여성, 노인, 장애인, 청소년층 등 취업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원스톱 취업서비스와 구인체 발굴, 취업상담 및 알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