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설관리공단, 백석·신천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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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설관리공단, 백석·신천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5.09.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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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설관리공단은 백석·신천 생활체육공원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영업자 3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15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 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주거·의료급여 대상자로,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영업 허가면적은 10㎡이며 업종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상 제과점업 또는 휴게음식점업이다.

국제규격의 축구장과 성인야구장, 유소년전용 리틀야구장, 8면의 테니스장, 농구코트, 족구장, 산책로를 갖춘 백석 생활체육공원에는 푸드트럭 2대, 축구장과 테니스장, 족구장 등을 갖춘 신천생활체육공원은 1대가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연간 사용료는 백석생활체육공원 18만7천100원, 신천생활체육공원은 5만9천840원이다.

양주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10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도시공원 내 음식판매 자동차 영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입지여건을 조사해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이들 공원에 매점과 식당이 없어 이용시민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푸드트럭이 운영되면 이용 시민도 편리하고, 청년과 서민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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