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안전도시들이 수원에 집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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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안전도시들이 수원에 집결한다
  • 정양수 기자
  • 승인 2009.11.23 2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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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내년 3월23일 제19회 국제안전도시학회
수원시는 오는 2010년 3월23일부터 4일 동안 수원에서'제19회 국제 안전도시학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23일 밝혔다.

안전도시팀 김미숙 팀장은 "수원시는 아시아 최초로 국제공인 안전도시로서 제1회 아시아 안전도시 학회를 성공적으로 계최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 경험을 살려 전세계 안전도시 관계자들에게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국제적 협력증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의 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는 내년 국제 학회 개최를 통해 선진 안전문화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안전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안전 인프라 확충을 통한 참여 여건을 조성, 인류의 안전 확보와 손상예방에도 기여하여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과 자긍심을 공고히 하려고 만반의 준비중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1997년 '돌연사로부터 자유로운 도시'를 만들고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안전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그 결과 2002년 아시아 최초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안전도시'로 공인 받았으며 2004년에는 자치단체 최초'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수상하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할 수 있는 수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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