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문고(회장 김향옥)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9일부터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역사특강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역사특강 교실은 소홀하기 쉬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함양시키고자 초등학생 및 중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특강은 이선웅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의 강의로 ▲고려의 멸망과 개국과정 ▲조선의 흥과 망 ▲실학, 그 이야기 ▲나도 역사를 죽이고 살린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고려말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전환기의 핵심적인 역사적 사건을 요약하고 역사속의 사람 중심이야기로 진행되었다.
김향옥 회장은 “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하였으며 역사 관련 학습능력 향상 및 교양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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