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무한크리미 지원사업’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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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무한크리미 지원사업’서비스 제공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5.08.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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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는 19일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무한크리미’사업을 실시했다.
 
오산시 은계동에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렵게 살아가는 80대 어르신은 시각장애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노령과 질병으로 인해 근로능력이 없어 생계가 어렵고 충분한 청소를 수행할 능력도 없었다.
 
이 소식을 접한 무한돌봄센터는 자원봉사와 연계한 무한크리미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결한 주거환경조성에 나선 것이다.
 
자원봉사활동에는 한전산업개발(주) 강창국 지점장과 나누리 자원봉사자 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해 집안 청소와 정리정돈, 방역․소독을 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무한크리미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구에 대해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개선,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작년 3월부터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강창국 한전산업개발 오산지점장은 “주변에 생활이 어렵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 모두가 우리의 이웃이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위기 상황의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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