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 빗속에서도 전해진 사랑의 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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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송죽동, 빗속에서도 전해진 사랑의 반찬 나눔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5.07.2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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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의 주민자치회(회장 조영연)에서는 지난 24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을 전개했다.

갤럭시 웨딩홀 등 관내 25개 업소가 김치, 떡, 계란, 곰탕 등을 정성껏 준비해 월2회 반찬 나눔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더욱 신선한 반찬을 전달하고자 송죽동에서는 아이스팩을 구매해 보냉 가방에 넣어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에는 조영연 주민자치회장과 백정선 시의원, 오대섭 바르게살기 위원장, 김추은 새마을문고회장, 박명숙, 홍현정, 노순기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해 더욱 활기찬 반찬나눔 행사가 됐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우리의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반찬과 음식을 나눠드리고자 반찬을 포장하고 직접 댁으로 전달까지 해드리고 나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 “장마철 비가 오는 날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제공해 주신 업소 사장님들과 이를 포장하고 전달해주시는 주민자치회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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