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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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 당선자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0.06.0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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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믿고 광명시장으로 뽑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양기대 광명시장 당선자는 2일 "이번 승리는 광명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시민 모두의 승리이며 야권 단일화를 이뤄낸 야권의 공동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 당선자는 "광명은 최적의 교통중심지로서 분당에 버금가는 보금자리 신도시, 뉴타운, KTX역세권 개발을 눈앞에 두고 있는 기회의 땅"이라며 "광명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약속했다.

그는 "교육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 소외계층 복지확충 등을 시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마음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난번 국회의원 및 이번 광명시장 선거를 통해 민심이 얼마나 무섭고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가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고 있다"며 "겸손이란 두 글자를 항상 가슴에 새기며 열과 성을 다해 광명시정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전주고교와 서울대를 졸업한 양 당선자는 동아일보 기자와 미국 버클리대 초청연구원을 거쳐 민주당 당대표 언론특보, 광명발전연구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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