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 장려상.세외수입운영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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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 장려상.세외수입운영 최우수기관 선정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5.04.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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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전경ⓒ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 결과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세외수입운영 평가에서 오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현재 담당 공무원 연찬회 개최,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운영, 체납 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 고액체납자 특별전담 인력 운영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징수 활동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민 납세의식 고취를 위해 서한문을 발송하여, 시민들에게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가 시민 복지 증진에 중요한 재원이 됨을 적극 알렸다.

최문식 오산시 징수과장은 “이 모든 성과는 공무원들의 노력과 시민 협조로 이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주 재원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2013년 징수과를 신설하고 체계적 업무분담과 효과적인체납처분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비약적으로 높였고, 전국 각 지자체에서는 이러한 오산시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매월 4~5회씩 오산시청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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