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령 남편 신동욱 총재,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살해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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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 남편 신동욱 총재,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살해협박'
  • 윤청신 기자
  • 승인 2015.03.22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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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광화문 사거리 근처 도로원표공원에서 한미동맹 지지 100만명 서명을 받고 있던 신동욱(47) 공화당 총재가 40대 남성으로부터 살해협박을 받았다. 이어 18일에는 진보좌파 성향의 인사가 “4월19일 박근혜 대통령 사형시키겠다”고 협박까지 했다.

경찰청은 지난 17일 유튜브에 올라 온 '2015년 4월 19일에 박근혜 대통령을 살해하겠다고 공언하는 자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통화 음성녹음 파일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파일에는 "4월 19일 대통령을 처형하겠고, 너(정 대표)도 길동무 삼아 같이 죽일 것"라는 협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신동욱 총재는 “노숙자로 위장한 괴한이 생선을 토막 내는데 사용하는 칼로 자신을 살해협박을 한 것은 엄연한 정치테러이고, 진보좌파 인사가 박근혜 대통령 각하를 살해하겠다고 협박을 한 것은 국가전복세력을 배후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욱 총재는 “안전 청정국가였던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친북·종북 폭력세력으로 부터 적색테러의 무방비 도시로 변해가고 있는 위험신호들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여야가 ‘친북·종북 인명사전’, ‘친북·종북 단체해산’, ‘테러방지법’을 제정하라고 제안했다.

한편 신동욱 총재는 “부정부패와의 전쟁에 이어 이러한 반국가세력을 청산하지 않고서는 국가의 안전과 번영도 모래 위의 성”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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