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12월까지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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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12월까지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제도 운영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5.03.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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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12월까지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제도를 운영한다.

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 이하 진흥원)은 ‘경기 365·24 두루누리 아카데미’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프로그램 참가자를 연중 1~5회차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동의 학습 주제를 가진 10명 이상의 인원이 평생학습동아리를 구성해서, 평생학습포털(gil.gg.go.kr)에 등록되어 있는 강좌 중 선택해 신청을 하면 심사 후 선정된 동아리에 원하는 장소로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저소득층이나 빈곤아동, 위기청소년, 노인, 다문화, 장애인, 새터민 등의 정책적 배려대상의 경우 5인 이상만 모여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지역 강사’도 모집한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은 평생학습동아리와의 매칭을 통해 각 동아리로 지원되며, 특히 강사의 재능기부를 독려해 기부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평생학습동아리 및 강사등록은 경기평생학습포털 ‘학습모아 길(gil.gg.go.kr)’ 내 우측 배너 또는 이메일(kky@gill.or.kr)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경기평생학습포털 및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성군 도 교육협력국장은 “평생학습에 소외된 도민이 없도록 모든 지역과 계층이 함께하는 평생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해 경기도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진흥원 이성 원장은 “평생학습 지원대상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도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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