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서협회, 베이붐세대 은퇴자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기초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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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서협회, 베이붐세대 은퇴자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기초교육
  • 윤청신 기자
  • 승인 2015.03.1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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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의 역사 전통을 갖고 비서들의 권익향상에 앞장서왔던 (사)한국비서협회(회장 이민경)가 '고용노동부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기관에 선정 된 이후 첫 행사로 2015년3월10일 오후2시 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경찰 출신 경우회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고용상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1조의4에 근거해 시행하는 '사회공헌사업' 의 운영기관으로 올해 처음 선정된 한국비서협회는 그동안과는 차별화 된 일자리 창출해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베이붐세대 대량 은퇴에 따라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퇴직(예정)장년이 급증하는 한편, 비영리단체, 사회적 기업 등에서는 재정구조가 열악해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없는 현실임을 고려해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함으로서 은퇴자들에게는 일자리를 주고, 비영리단체, 사회적 기업등에는 고급인력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도록 매칭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비서협회에서는 이번에 참여한 경우회 회원들이 그동안 해왔던 지역방범(야간방범, 범죄예방활동)이외에도 노인학대예방사업, 독거노인 자살예방 모니터링, 보행안전지킴이, 소년원학생 지도, 스쿨존 교통계도 옴부즈만제도를 반영한 행정상담 등 보다 더 다양한 형태로 경찰공무원 경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 설 방침이다.

 

한국비서협회가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기관 및 단체로는 퇴직 경찰공무원 조직인 경우회 이외에도 공무원연금관리공단과 숲해설사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사회복지협회 등 이며 비서협회는 이들 기관 은퇴자들에게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공헌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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