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12명의 밸리 밸리 여신들
상태바
수원 12명의 밸리 밸리 여신들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5.14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8일 오후 3시30분 아주대학교 체육관. 생활체조에 관심있는 남녀노소 1,500여명이 참석 제 11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생활체조 경연대회가 열렸다.

분야는 에어로빅, 건강체조, 댄스체조, 민속체조, 수련체조, 기구체조 등 다양한 장르가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유독 관심을 끈 공연은 밸리댄스다.

밸리댄스(오리엔탈댄스)는 우리에게 배꼽춤, 골반춤으로 알려져 있는 터키문화에 이집트 관능성을 결합시킨 특별한 춤이다.

밸리댄스분야에 출전한 수원 생활체조연합회 밸리밸리(회장, 권미자). 샴 지방(시리아/레바논 지역)의 상체와 터키. 이집트 하체의 엉덩이를 흔들며 뜨거운 열정으로 멋진공연을 마쳤다.

밸리댄스, 이집트에서는 신랑 신부가 결혼식을 할 때 BellyDancer를 초대해 그녀의 배에 손을 올리고 사진을 찍는 풍습이 있을 정도로 BellyDance는 이집트에서 생활의 한 부분이다.

이날 회원들은 음악이 흐르면서 여성의 신체에 맞춰 안무가 시작 되면서 복부 근육 힘과 가슴의 움직임 등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매끄러우면서 흐르는 듯 하고 복잡하면서 허리를 감각적으로 움직이면서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전통적으로 어머니 땅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맨발로 춤을 추는 생활체육연합회 밸리 밸리 팀. 12명의 아르다운 여신들은 멋진 공연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한편 화려함과 아름다운 동작 그리고 다양한 툴을 가지면서 연예인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요즘 한국에서는 밸리댄스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유명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