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농촌․일죽, 평택 창내, 이천 어석, 여주 신근 5개 지구 287ha 대상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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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농촌․일죽, 평택 창내, 이천 어석, 여주 신근 5개 지구 287ha 대상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12.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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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2일 안성 농촌․일죽, 평택 창내, 이천 어석, 여주 신근 5개 지구 287ha를 대상으로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을 시작한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0월 5개 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에 내년도 예산으로 90억 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22일 사업착공에 들어간다. 도는 최근까지 주민의견 수렴, 세부설계 등을 추진해 왔다.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1960~1970년대 후반에 조성돼 규모와 형상이 불규칙하고 도로나 용수로·배수로 등이 미비한 농지를 대형농기계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량하는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위탁 시행하고 있다.

도는 지난 1995년부터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경기도 총 대상면적 11,823ha 가운데 63%인 7,498ha를 완료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내년 모내기에 지장 없도록 겨울철에도 공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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