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회 이재식(새누리, 권선1․2·곡선) 의원은 3일 안전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스쿨존 CCTV의 업그레이드를 주문했다. 화소문제를 개선해 먼 거리까지 식별이 가능하도록 개선책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스쿨존 CCTV는 새로 설치하는 것도 좋지만 기존 정비하는 것도 중요하겠다”며 “150m까지 식별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30m도 희미하게 보이고 식별이 어렵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안전기획조정실 관계자는 “스쿨존에 대한 CCTV 운용 화소문제는 기능성을 확인하겠다”며 “문제가 있으면 그것을 관리하는 교통정책과 등에 강하게 얘기해 어린이 안전문제가 굉장히 중요한 만큼 조처하겠다”고 답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