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환경부 평가서 환경기술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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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환경부 평가서 환경기술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11.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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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12일 환경부 주관으로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폐수배출시설환경기술지원 지원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18개 녹색환경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자체 가운데는 경기도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는 도내 3개 녹색환경센터와 e-safe 환경기술지원단의 운영 실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도는 지난 2000년부터 환경닥터제를 통해 영세업체에 대한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해 올해까지 총 4,276개 기업을 지원했다.

올해 4월 구성된 e-safe 경기환경안전기술지원단은 환경관리에 고충이 있는 사업장의 환경관리 실태를 분석한 후 전문팀을 구성, 사업장의 기술 애로 해결은 물론, 자문, 시설개선 안내 및 필요시 개선자금 지원 등을 현장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올 한 해 동안 323개 기업을 지원했다.  

류광열 도 환경국장은 “기존 규제 일변도에서 벗어나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의 환경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기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환경안전기술지원단의 도움을 원하는 기업은 경기도 홈페이지 및 道.市.郡 환경관리부서(道 환경안전관리과 031-8008-355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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