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진성원)는 지난 20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수원방송 티브로드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족 8세대와 한국민속촌 나들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께한 다문화가족들은 떡 만들기와 선비체험, 한국전통놀이 등 각종 한국문화 체험과 사물놀이, 줄타기, 마상무예 등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진성원 회장은 “다문화 가족들과 한국 전통문화를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였고, 아이들에게는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체험을, 부모들에게는 바쁜 일상을 벗어나 휴식시간을 갖게되어주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영통2동은 단체, 주민센터, 주민과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운동과 각종행사 추진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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