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영자)에서는 지난 18일 장조림, 감자조림, 겉절이, 호박무침 등을 만들어 관내 홀몸노인 25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반찬 나눔에서는 14명의 부녀회원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맛과 영양을 담아 정갈하게 반찬을 만들었다.
서영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홀몸노인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맛있는 반찬으로 간절기는 물론 추운 겨울도 건강히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궁동 새마을부녀회는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홀로 생활하시는 관내 홀몸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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