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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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특별전'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8.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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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이완희) 여주 도자세상과 롯데백화점 분당점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특별전>이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열린다.  

한국도자재단은 한국 도자의 국내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형 백화점에서 한국 도자기 판매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특별전'은 오늘의 우리 도자와 공예작품을 일상에서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현대생활자기와 악세사리, 한가위 선물, 테이블세팅, 체험이벤트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경기도 이천, 여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도자기그릇 만드는 방법이나 상품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도자기를 구입할 수 있다.

판매전에는 ‘규담요’, ‘곰아저씨’, ‘가람휘’, ‘가마지기’가 참가하여 가을빛이 담긴 다양한 색상의 분청그릇과 색자로 명절음식을 넉넉히 담을 수 있는 수공예그릇을 선보이고, 김부선, 김경희 작가와 엔스 세라믹이 만든 독특하고 세련된 도자 악세사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점묘법으로 고운색채를 도자기에 입힌 ‘창무’요장의 작품과 전통도자기의 멋스러움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명촌’요장의 청자작품 및 소품을 만날 수 있다. 

이밖에 특별한 도자이벤트도 고객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여름의 끝자락과 가을을 맞이하는 시기에 맞춰 백자, 청자, 분청 그릇으로 생활의 활용성과 손님맞이 상차림을 보여줄 테이블세팅과 행사기간 중 주말 23-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우리도자기의 흥미로운 제작과정을 보여줄 물레시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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