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12일,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 자녀 18명과 현장체험을 떠났다.
양평군 서종면 양평치즈체험마을에서 실시된 이날 현장체험에는 평소 경험하기 힘든 치즈, 피자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고, 본인이 만든 피자를 직접 맛보기도 했다.
오후에는 실외수영장에서 물놀이 체험을 하는 등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최한 법무부 법사랑위원 정영모 장안지구협의회장은 “현장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자기의 꿈을 건강하게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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