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 부녀회 반찬 나눔 실시
상태바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 부녀회 반찬 나눔 실시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4.08.12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쫄깃쫄깃 짭쪼름 참 맛나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애)는 12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가정, 부자가정 27가구를 선정하여 반찬을 만들어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명애 새마을 부녀회장은 “홀몸 어르신도 걱정이지만, 장애인과 부자가정 또한 반찬이 필요한 대상일 것이다”며 “장조림 등 간단한 밑반찬으로 당분간 끼니 걱정을 덜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내 한 장애인은 “쫄깃쫄깃 짭쪼름한 장조림이 입맛을 돋운다”며 “여름철이라 음식이 금세 상하기 마련인데 날씨에 맞는 반찬을 줘 고맙다”고 전했다.
 
화서2동 새마을부녀회는 3월부터 매월 1회 관내 혼자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찬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달은 장조림을 마련, 어려운 가정들의 입맛을 생각하는 등 사소한 것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세심한 배려를 보여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