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센터(동장 도재호)는 지난 11일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찾아가는 식생활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한국인의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전통음식의 섭취 감소, 육류 소비의 증가 및 패스트푸드의 범람으로 비만인구의 증가, 당뇨와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의 증가 등 건강에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따라서 고열량의 서구적 식생활에서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로 변화시키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식생활개선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여 세류3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한국식생활문화협회 주관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개선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교육을 들어보니 먹거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깨달았다. 지금부터라도 식단뿐만 아니라 운동도 병행하여 건강을 생활화 하려 한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목표를 정해서 나와의 약속을 지켜나가겠다”고 하면서 교육을 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도 전하였다.
이와함께 동 주민센터는 지난 11일 오후 4시 통장협의회 8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제395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 8월 주민세 부과 등 현안사항에 대하여 전달했다.
임운자 통장협의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항상 적극적으로 모든 일에 앞장 서시는 통장님께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도재호 세류3동장은 “여름철을 맞아 쓰레기 분리 배출 등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