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I-리그 여름축구축제.’아시아 유소년 축구축제’
상태바
화성시, ‘I-리그 여름축구축제.’아시아 유소년 축구축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8.07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 일원에서 아시아 미래 주역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축구와 캠핑, 문화와 교육이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 마련된다.

화성시 일대에서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 2회 2014 I-리그 여름축구축제와 아시아 유소년 축구축제’가 함께 열린다.

I-리그 여름축구축제와 아시아 유소년 축구축제는 전국유.청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I-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가족, 아시아 16개국에서 온 선수들이 함께 하는 축제로 6,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축구축제 참가 선수들은 엘리트 스포츠 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아닌, 학교와 지역에서 팀을 꾸려 축구가 좋아 즐겨온 선수들이다.

또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3박4일간 캠핑장에 머물며, 축구 경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교육 체험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가족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에서 온 어린이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행사의 백미는 개막행사로 열리는 '연예인 올스타팀과 전 축구국가대표 친선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각 팀의 감독은 박종환-이회택 감독이 맡고, 탤런트 정준호, 이종원, 임호, 레슬링선수 출신 심권호, 방송인 조영구, 아나운서 김현욱, 전 축구국가대표 송종국, 허정무, 윤상철, 김용세, 최영일, 신태용 등 한국축구의 전설들이 다시 그라운드에 나서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화려한 축구대전를 벌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송종국의 축구교실, 우희용 프리스타일 축구쇼, 아빠팀 친선경기, 다양한 문화공연 등 선수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축구축제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아시아 16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 유소년 축구발전 컨퍼런스"가 오는 10일 경기도 화성 신텍스 볼룸원에서 아시아 유소년 축구축제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각국의 정부 체육부서, 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아시아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다.

이번 회의를 통해 아시아 각국은 ▶지속발전 가능한 형태의 유소년 축구대회를 위한 시스템 구성 ▶아시아 유소년 축구축제의 지속적 개최와 아시아 참여국 간 순환개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문의: 전국 유∙청소년 축구연맹 (T.02-780-3999,  http://www.nyff.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