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청소년댄스동아리 '진엔필컴퍼니' 전국대회 대상
부천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댄스 동아리 '진엔필컴퍼니'가 '제3회 대한민국 끼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이 행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청소년선도위원회가 주최한 전국 청소년 대회로 올해로 3회째이다.
진엔필컴퍼니가 대상을 받은 창작 댄스 '아리랑 판타지아'는 한국 무용의 흥과 멋을 살린 춤사위와 비보잉의 다이내믹한 테크닉이 조화를 이룬 퓨전 댄스이다.
진엔필컴퍼니는 이 대회에서 상금과 서울시교육감상을 받았고, 2015년 대한민국 대표로 '중국 아시아 청소년 축제'에 출전한다.
이 그룹은 2007년 창단돼 현재 2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 여수 국제청소년 춤 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등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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