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가남읍 태평리에 도서관을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서관은 가남초등학교와 태평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503㎡ 규모로 들어서며 열람실,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전자정보실, 강의실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투·융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쳤고 현재 도서관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연내에 착공, 내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문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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