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립도서관, “독서지도사” 자격증 취득반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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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도서관, “독서지도사” 자격증 취득반 개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0.04.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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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도서관이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독서행위와 독서생활 전반에 대한 교육과 실습훈련을 통해 자질을 갖춘 독서지도 교육전문가의 양성을 목표로 “독서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평생학습사업의 일환으로 펼치는 “평생학습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수강생을 위해 주말과 야간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봉담도서관은 오는 5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3시간동안 30회에 걸쳐 20명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오는 5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동안 30회에 걸쳐 30명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에 대한 전반적인 지도와 교육을 통해 독서지도의 이론 강의와 실습(글쓰기 첨삭지도)을 통하여 교육의 질과 효율을 높이며, 출석률 80%이상인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과제물 평가등을 통해 시험을 통과하여야만 자격증이 주어진다고 한다.

교육과정은 교육과학기술부 제55호 등록기관인 사단법인 평생교육진흥연구회에서 진행한다.

수강신청대상은 화성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오는 29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hscitylib.or.kr) 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수강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봉담도서관(☏227-7281),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8003-07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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