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구청장 이해왕)는 21일 30여명의 에코맘들과 함께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관 『두드림』견학을 실시하였다.
이산화탄소 사용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 사항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던 이날 교육은 △에티즌과의 만남, △에티즌의 눈으로 본 지구, △에티즌의 라이프 스타일 체험 등의 주제로 체험을 진행하였다. 특히 ‘에티즌의 라이프 스타일 체험’은 가정, 마트, 직장 등으로 부스를 구성하여 실생활에서 얼마나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에코맘들이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4월 첫 개강으로 월 1회씩 진행되었던 에코맘 스쿨은 가정에서 쉽게 실천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체험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 생활 속 작은 변화로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더 많은 에코맘들을 양성하여 친환경 생활을 전파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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