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제21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에 도전할 관내 농․축․임․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어업의 기술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어업 경쟁력 확보와 소득 증대, 수출 진흥 등에 노력하거나 공헌한 농․축․임․어업인과 생산자단체(농협, 수협 등 개별법에 의해 설립된 조합 제외) 등을 발굴·시상함으로써 농어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1994년부터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다.
선발 부문은 ▲고품질 쌀 생산 ▲과수 ▲화훼 ▲채소 ▲농산물 가공·수출·유통 ▲환경농업·신기술 ▲대 가축 ▲중·소 가축 ▲수산 ▲임업 ▲여성농어민 등 11개 부문으로 최종 선정된 수상자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국내․외연수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31일까지 화성시 농정과 및 담당부서,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및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자체심사를 거쳐 오는 8월 14일까지 예비 선발자를 경기도에 추천한다. 최종 선정발표는 10월중 경기넷 홈페이지(http://www.gg.go.kr)에 공고하고, 수상자는 ‘제19회 농업인의날 행사(10월 31일 예정)’에서 시상한다.
‘경기도 농어민대상’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화성시청 농정과(031-369-23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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