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현장에 답 있다... 시장·간부공부원 팀 구성... ‘시민행복’ 직접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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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현장에 답 있다... 시장·간부공부원 팀 구성... ‘시민행복’ 직접 찾아 나선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7.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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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만 앉아 있다’는 불만이 이제 화성시에서는 사라진다.

화성시는 최소 20년의 현장행정경험을 갖춘 간부급 공무원으로 ‘시민행복추진단’을 구성하고 ‘행복’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선다.

평소 ‘우리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강조하는 채인석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민행복추진단’은 안전자치행정국장을 부단장으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명을 발탁해 시민안전팀, 시민행복팀, 관광체육팀 3개 팀으로 운영된다.

시민안전팀은 세월호 참사 등 최근 대형 재난사고를 계기로 안전취약분야에 대한 점검과 해양안전 관련 마스터플랜 수립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시민행복팀은 대규모 신도시 입주에 맞춰 대중교통 등 입주민의 불편해소책 수립과 기반시설 조성계획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관광체육팀은 신흥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화성시의 종합적 관광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정책 검토 및 레저시설 유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민선 6기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신행복도시 건설을 약속한 채인석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시민행복추진단은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장 및 정식 직제화 여부는 운영효과 분석에 따라 결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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