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지구 글로벌 네이밍 선정위원회’는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 송산그린시티, 공룡알화석지, 국제테마파크, 갈대습지, 오이도 등 시화호 수변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하나로 아우를 수 있는 ‘글로벌 네이밍’을 11일부터 8월 9일까지 한 달간 공모한다.
화성시는 경기도, 안산시, 시흥시를 비롯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한국전력공사(인천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화안사업단), K-water 등과 함께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해 환경회복의 상징이 된 시화호를 새롭게 브랜드화해 글로벌 해양관광레저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시화호를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추진했다.
세계적 친수변 문화관광 콤플렉스로 거듭나는 시화지구에 걸맞은 이름으로 시화지구의 △국제적 감각(Global) △해양레저 및 문화관광의 중심지(Water Complex) △영어, 한글 모두 가능(단, 외국인의 발음 고려) △이해하기 쉬우면서 독특하고 세련된 이미지 등을 담은글로벌 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고 외국인도 부르기 쉬워야 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대상 상금 500만 원 등 30편에 총 상금 1,000만원이 시상되며, 전용사이트(www.brandcontest.kr/sihwa)에서 응모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서도 직접 응모가 가능하다.
당선작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9월초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화지구 글로벌 네이밍 선정위원회’로 문의(02-3445-3440)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