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락한 쉼터로 문 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관내 대원1통 마을광장에서 카네이션하우스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곽상욱 오산시장, 문영근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내빈과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운영 대원1통 카네이션하우스 노인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참석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 현판식, 시설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대원1통 카네이션하우스는 지난 4월부터 1억원의 예산들 들여 오산시 부원로 87번길 67.34㎡ 규모의 건물을 임대해 내부와 외부도색 등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이날 현판식 행사를 갖게 됐다.
이날 카네이션하우스 현판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르신들께서 폭염을 피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카네이션하우스가 문을 열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에서는 보청기 지원과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등 더 나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네이션하우스는 경기도에서 독거노인 공동생활시설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오산시는 경로당 미설치 지역을 카네이션하우스로 선정해 어르신들의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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