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식 오산시 새누리다협위원장,“6.4지방선거 관권 선거 의혹 입장 밝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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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식 오산시 새누리다협위원장,“6.4지방선거 관권 선거 의혹 입장 밝혀야 ”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7.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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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오산시 당원협의회(위원장 공형식)는 지난 6.4전국 동시 지방선거 당시 오산시에서 자행된 관권선거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 오산시 당원협의회 공형식위원장은 “공식선거 시작전부터 특정정당의 경선과정에 일부 공무원 및 오산시의 관변 단체 관계자들이 직·간접으로 6.4지방선거에 개입했던 정황들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는 현재까지 검찰 및 경찰의 수사로 오산시 생활체육회 전 간부 K씨 및 현직 간부 P씨, 곽상욱 오산시장의 전비서였던 S씨 등이 이와 관련
 구속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오산 당원 협의회는 경악과 분노를 금 할 수 없다고 말하였으며 관권선거와 이와 관련한 부정선거 의혹이 사실로 나타나면 이번 6.4지방선거를 부정선거로 규정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미 일부 언론에서 제기했던 내용과 조직적인 관권선거가 오산시 일부 공무원과 관변단체 관계자들의 계획된 행동으로 이번 6.4지방선거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경우에 이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며 오산시민을 위한 공직사회가 아니라 특정 정당과 특정인을 위한 사조직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공형식 위원장은 새누리당 중앙당 차원에서 검찰과 경찰의 수사진행을  보면서 대응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6.4지방 선거 시작 전부터 오산시의회 다수당 의원간 갈등과 파행으로 오산시민 에게 정치 불신을 불러오더니 급기야는 관권선거와 이로인한 공명정대해야 할 지방선거를 부정선거로 얼룩지게 만드는 결과로 나타나는 경우 이와 관련된 일부 공무원과 관변단체 관계자들은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그간 최근 각종 선거에서 깨끗하고 정직한 선거로 일관해온 새누리당의 공명선거가 비교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공형식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철저히 이루어 지길 바라며 오산시민들에게 관권선거의혹의 실체를 밝혀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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