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산동은 지난 26일 송산동 한승미메이드 2차 아파트 공원 일원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 및 깨끗한 거리의 날 행사를 가졌다.
화산동에서는 최근 상가 주변에 쓰레기 불법투기가 늘고 있어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정용배 부시장, 백숭기 복지환경국장, 안광민 동부출장소장을 비롯해 화산동 통장단, 상가 상인,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쓰레기 무단투기 자제, 종량제 봉투 사용 등을 홍보하고 주변 도로를 청소했다.
또한, 쓰레기 배출방법, 대형폐기물 처리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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