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광역버스 입석금지 시행 5개 노선 11대 차량 추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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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광역버스 입석금지 시행 5개 노선 11대 차량 추가 운행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6.2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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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7월16부터 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 경유 광역버스의 입석 탑승이 금지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시민 출·퇴근 편의 지원을 위해 5개 노선에 11대의 차량을 확보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에따르면 그 동안 사고위험이 있음에도 관행적으로 묵인되어 온 출·퇴근 시간 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 경유 광역버스 입석 운행이 다음달 16일부터 전면 금지된다. 

이에 시는 입석금지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시간 주요 혼잡노선의 입석현황을 정밀 모니터링을 통해 운수 회사와 증차를 지속적으로 협의를 통해 5개 노선 11대의 차량을 추가로 운행하기로 했다. 

시 대중교통과는 “입석금지 시행 전·후를 기해 노선별로 시와 운수업체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입석금지 운행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입석금지 시행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출퇴근을 위한 조치로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이해가 있어야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입석금지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www.hscity.go.kr)는 물론 미디어보드, 버스bis, 버스정류장 등 활용한 다양한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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