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일현)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께 후원금을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신임 문일현 위원장의 공약대로 법의 테두리 안에서는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추천받아 6명을 선정하여 상․하반기 연2회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30명의 저소득 독거노인들께 이․미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전달했으며, 각 가정을 직접 방문 하여 이․미용 티켓을 전달하는 등 저소득 대상자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위원장과 사회복지분과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전달사업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업을 발굴 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연무시장내에서 노점상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계신 후원 대상자 어르신은 “후원금도 고맙지만 누군가가 관심을 가져 주는 것이 더욱 감사하다”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