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안심마을 노후 도시가스 시설물 무료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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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안심마을 노후 도시가스 시설물 무료교체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4.06.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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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센터(동장 유인형)는 지난23일부터 25일까지 송죽동 안심마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삼천리 도시가스와 손을 잡고 노후 도시가스 시설물을 교체했다.
 
광명빌라 등 96개소 낡은 계량기함을 제거하고 재설치 하였고, 8개소의 입상 밸브함 교체하며 12개소에 보호대를 설치했다. 또한 만석경로당 등 5개소에 타이머 쿡을 설치했다.
 
안심마을 정영희, 백인복 주민추진협의회장은 "도시가스의 낡은 계량기 함 및 배관으로 인해 항상 사고의 위험 때문에 불안했는데 삼천리 도시가 스에서 낡은 배관을 정비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영연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안심마을에 노후된 주택이 많이 있다 보니 가스의 위험이 많이 있었는데, 도시가스 낡은 계량기 보관함 및 낡은 배관을 정비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주민자치회에서 송죽동 안 심마을뿐 아니라 관내 전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에 주민자치위원이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동 행복안심마을 시범사업 표준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수행과제 보고회 및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24일 수원시청 회의실에 서 개최했다.
 
수원시정연구원 최석환 연구위원은 안전행정부 시범지역에 중심으로 기 본구상 및 세부사업을 제시하였으며 확대하여 만석공원 북동측 주변지역 중심으로 기본구상안을 제시했다. 바로 이어 안심마을 추진상황에 대해 보 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규 안전기획조정실장, 이상훈 자치행 정과장 송죽동 조영연 주민자치회장, 안심마을 주민추진협의회 (공동회장 백인복, 정영희) 및 송죽동 안심마을 추진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규 안전기획조정실장은 송죽동 안심마을을 수원시민의 기대와 관심 이 주목되고 있는 바, 장․단기적 기본구상안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최고로 안전한 송죽동 안심마을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대안책을 마련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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