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부녀회(회장 이양숙)는 지난 24일,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메뉴는 초복을 앞두고 습한 장마철 더위를 이겨내시라고 돼지 불고기, 취나물무침, 호박나물로, 더운 날씨 탓에 불 앞에서 땀은 흘렸지만 정성껏 준비했다.
이양숙 정자3동 부녀회장은 “반찬을 배달하면서 나눔의 기쁨도 있지만 어르신들의 안부까지 확인할 수 있어 더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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