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화수공담(畵酬恭談) 2014 첫 번째, 이하 작가”
상태바
수원문화재단, “화수공담(畵酬恭談) 2014 첫 번째, 이하 작가”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4.06.25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문화재단, “화수공담(畵酬恭談) 2014 첫 번째, 이하 작가”ⓒ경기타임스

 수원지역의 미술작가와 미술평론가를 초청하여 작가의 작품 분석과 객관적 비평을 통해 작가와 일반인의 예술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원문화재단이 지원한 ‘화수공담 2014’이 그 것. 수원시 문화예술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24일 문화상회다담(팔달구 행궁동 소재)에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이하 작가를 비롯해 초대패널은 김종길 미술평론가, 고정패널로는 이섭 전시기획자, 심희정 미술비평가, 신혜경 경기대 예술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패널들은 특히 패러디라는 작품 형식에 대한 한계성과 새로운 모색에 대해 많은 질문과 토론이 펼쳤다.
 
이에 대해 작가는 “극장성이라는 지적에 공감하며, 오히려 그런 지적이 반갑다”고 말했다.
 
화수공담은 오는 8월까지 3회 진행한다. 7월에는 고창선(설치,미디어) 작가를 초대할 예정이며 일반시민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2013년 화수공담 초대작가는 네이버 까페에서 ‘화수공담’을 검색하면 찾아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