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초등학생 대상의 ‘열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3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
교육프로그램은 ‘동네방네 영화 만들기’, ‘예술로 체험하는 정조대왕의 꿈’, ‘탈놀이극으로 풀어내는 우리들의 희노애락’, 배우와 함께하는 감정표현 연극놀이 ‘감정표현, 괜찮아’ 등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다음달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한달 간 총 10~12회로 재단 기획전시실과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참가자 대상은 수원지역 내 초등학생(10~13세)이다.
이번 ‘열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기존 문화예술교육의 단편적 역할(기술, 방법)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이라는 수단적 방법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주성, 주체성, 사회성 등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향후 교육프로그램 결과물은 아름다운 행궁길 갤러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문의 : 290-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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