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는 지난 24일 제17대 명예의장으로 이상수 무지개 작은도서관 실장을 위촉했다.
오산시의회의 명예의장 제도는 오산시의회 의원들의 임무와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은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가? 등에 대한 의정활동의 일상모습을 일반 시민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오산시의회에서 운영하고 제도이다.
이상수 무지개 작은도서관 실장은 백석대학교 기독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교회시스템전략연구소장을 거쳤으며, 2013년도부터는 오산시 관내에서 초등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무지개 1등 경험하기 프로젝트, 무지개 책쓰기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상수 명예의장은 일반 시민인 자신에게 이러한 영광스런 기회를 준 오산시의회에 감사를 표한다는 소감과 함께 ‘1일 명예의장을 체험하면서 체득하게 된 오산시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다시 한 번 새겨보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명예의장 제도를 더 많은 시민들이 체험하여 시정과 의정에 관심을 가져 오산시에 대한 주인의식이 제고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상수 제17대 명예의장은 오산시의회 의회사무과의 업무보고, 본회의장 등의 시설 라운딩과 UN초전기념관, U-City통합운영센터 등을 방문 해당 시설현황 등을 청취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