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성산초등학교(교장 김영란)는 6월 19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전 직업선호 조사를 하여 다양한 직업군의 보람교사 초빙과 직업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바람직한 직업탐색과 가치관 형성 직업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보람교사 활동은 사전 학생들의 직업 선호 조사하여 학부모 및 직역사회에서 재능기부를 받아 의사, 약사, 오르프, 트레이너, 경호원, 재활치료, 경찰, 기업교육전문가 등 8개 전문가를 초청하여 직업을 선택한 동기 및 노력, 하는 일, 앞으로의 직업 전망,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점과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뜻 깊은 활동이 이루어졌다.
진로직업체험 부스 운영은 교사를 중심으로 학부모님들과 함께 천문학자, 성우, 의사, 구연동화가, 생활용품 디자이너, 북아트 디자이너, 약사, 플로리스트, 광고기획자, 액세사리 디자이너의 10개 코너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직업들을 선택하여 직업체험을 해 보며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활동이 되었다.
진로축제를 통하여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고 일의 중요성을 이해하며 진로 탐색을 통해 바람직한 직업 가치관 형성 및 기초 소양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다. 또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활동으로 자녀의 진로에 관심을 가지고 가정과 연계하여 진로지도가 이루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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