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6.4지방선거 마지막 주말 막바지 표심 몰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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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6.4지방선거 마지막 주말 막바지 표심 몰이에 총력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4.06.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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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6.4지방선거 마지막 주말 막바지 표심 몰이에 총력ⓒ경기타임스

“젊고, 청렴합니다. 무엇보다 저는 수원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버선발로 뛰어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염태영(53)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시장 후보는 31일 오전, 광교산 입구에서 만난 등산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마음을 담아 이 같이 호소했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4일 앞둔 마지막 주말인 토요일 염 후보는 막바지 표심몰이에 집중했다.

전날 부인 강옥형 여사와 사전투표로 솔선수범을 실천한 염 후보는 등산객 한사람 한사람에게 악수를 청하며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미래 수원시 발전을 위한 준비된 후보”라며, ‘청렴한 시장 염태영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염 후보는 이어 오전 10시쯤 영통구 매탄공원을 찾아 중앙침례교회 총남체육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에 참석해 클린선거, 정책선거의 기조를 재차 다짐하고 체육대회에 참석한 교인들에게 ‘젊고, 청렴한 후보’임을 강조,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는 오후 3시 북수원 홈플러스와 4시30분 영통 홈플러스 앞 유세에 이어 6시 수원화성행궁광장에서 1천여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집중유세를 통해 수원시민과 약속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강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염 후보가 약속한 핵심 공약은 ▲세계적 수준의 안심도시조성, ▲알찬일자리가 우선인 경제토대 구축, ▲모두가 부러워하는 품격도시,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도시, ▲환경이 살아있는 생생도시 등 모두 5가지다.

염 후보는 우선 “세계적 수준의 안심도시조성”과 관련해 정책비전인 ‘시민이 안전한 도시 수원’을 선포함은 물론, 세심하고 통합적인 안전망 확충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시스템을 정비하겠다고 했다.

두 번째 “알찬 일자리가 우선인 경제토대 구축”에 있어서는 첨단 고부가가치산업, 신성장동력산업 유치로 경기 남부권 R&D산업의 허브를 조성하고, 지역경쟁력 향상 및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수원경제 도약을 촉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세 번째 “모두가 부러워하는 품격도시 조성”은 복지와 문화인프라의 체계적 확충을 통한 시민만족도시 조성과 자치와 분권의 정착을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네 번째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도시”와 관련해서는 인문학도시 수원의 핵심 얼개 조성 및 미래 인재 육성시스템 마련을 목표로 뒀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염 후보는 “환경이 살아있는 생생도시 완성”을 위해 친환경-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혁신을 통한 사통팔달의 활력도시 조성과 도심의 생태공간 확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수원시민 모두가 건강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는 “교육, 환경, 경제가 살아 숨쉬는 품격 있는 안심도시 수원을 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보이겠다”라며 “살기 좋은 수원, 살고 싶은 수원, 젊은 심장이 뛰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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