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후보,교육펀드 17일 만에 30억 마감
상태바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후보,교육펀드 17일 만에 30억 마감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5.31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30일 이재정 희망교육펀드를 마감했다. 지난 5월 13일부터 시작한 이재정 희망교육펀드는 29일 자정을 기해 모금을 마감했다. 이재정 교육펀드에는 563명이 참여했으며 펀드 계좌에는 30억 357만원이 입금됐다.

이재정 후보는 펀드를 마감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교육감 당선으로 보답하겠다.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경기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남은 기간 앞만 보고 달리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재정 교육펀드는 경기도교육감 선거비용 제한액(41억 7천 3백만 원)까지 기금을 모을 방침이었으나, 나머지 금액은 후원금으로 충당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모금을 마감했다. 펀드에 참여한 사람들은 선거비용 보전일인 8월 4일 원금에 연 3%의 이자를 붙여 돌려받는다.

선대위 펀드 담당자는 “불과 17일 만에 펀드가 30억 원을 넘은 것은 민주적 교육개혁 단일후보인 이재정 후보에 대한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