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금암동 죽미마을 휴먼시아 8단지에서 민·관 사회복지분야 합동으로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은 공공과 민간 사회복지관련 기관이 합동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취득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찾아가 보건․복지․법률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청 무한돌봄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법무부 법률홈닥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보건소, 세교복지재단 등이 참여해 복지, 가정, 법률, 직업, 노인자살 예방 등의 상담과 이동빨래, 목욕서비스 등 주거환경개선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운영실적이 100여건에 이를정도로 서비스에 대한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노력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이웃처럼 가까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말까지 매월 1회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운영되는 2014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의 다음 서비스 운영은 오는 6월 25일(수) 오산동 재래시장 주변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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