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시장후보,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책협약
상태바
이권재 시장후보,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책협약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5.28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권재 시장후보,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책협약ⓒ경기타임스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50, 前경기도당 부위원장)와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28일 오산발전을 위한 공통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1시30분 뱅뱅사거리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에서 남경필 도지사후보와 이권재 시장 후보는 ▲첨단산업도시 조성 ▲서울대병원 부지 활용을 해결해 가기로 약속했다.

선거운동 이후 세 번째 오산을 방문한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는 “이번 정책협약식은 오산발전을 위해 저와 이권재 시장 후보, 시·도의원 후보가 시민들께 드리는 약속”이라며, 실천의지를 강조했다.

이권재 시장 후보는 첨단산업도시 조성과 관련, “오산경제를 살려내기 위해서는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가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며, “평당 토지비를 낮추는 등 현실적 문제 해결로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울대병원 부지 활에 대해 “토지매입비만 517억, 매년 이자비용만 30억씩 혈세가 새어나가고 있다” 지적하고, “한류월드 복합단지나 디지털디자인창조센터, 경기형 행복주택 건설 등의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협약식을 마친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권재 시장 후보는 이어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하며 공약 실천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오산시학원연합회가 주관한 교육정책토론회에 참석, 인사한데 이어 오후에는 펜타빌리지 반대추진위원회 65개 단체 토론회에도 각각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