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안경사협회, 안경지원 사업 청소년들에게 밝은 세상 열어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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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안경사협회, 안경지원 사업 청소년들에게 밝은 세상 열어주다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4.05.2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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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안경사협회,ⓒ경기타임스

오산시 안경사협회(대표 김태연)에서 관내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눈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산시 안경사협회는 지난해 4월 오산시 무한돌봄센터와 상호교류 협약 체결 후 저소득가정 아동과 청소년, 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아동분과 참여기관인 8개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아동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 눈, 밝은세상 저소득가정 안경지원’사업을 펼치며 지난 1년간 240여명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시력검사와 맞춤형 안경을 지원했다.
 
오산시 안경사협회의 이러한 지원으로 저 시력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안경구입에 따른 비용 부담 경감과 눈 건강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건강의 취약점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신체적 능력을 개발하도록 하는 것이 학생인권의 핵심이다”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마음으로 오산시무한돌봄센터와 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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