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과천어린이 안전주간 잔치'가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과천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 및 중앙공원 잔디마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과천시는 ‘어린이가 안전해서 더 행복한 과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2-4일 어린이 안전 뮤지컬 ‘할까 말까’, 5-6일은 화재 안전대피 요령과 성폭력, 유괴 예방 안전교육 등 어린이재난을 비롯해 신변ㆍ교통ㆍ공산품ㆍ승강기ㆍ식품 안전 등 각종 체험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어린이 안전뮤지컬 ‘할까 말까’는 24개월 이상 유아 및 초교 1ㆍ2학년생을 대상으로 2일 오후 1시와 3시, 3-4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각각 공연된다. 공연 내용은 어린이들이 평소 생활하면서 지켜야 할 생활안전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체험마당은 유아 및 초등학생과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5일과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공원 잔디마당(부림동 방향) 10개 부스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이곳 부스에서 유괴 예방 안전교육도 받고 화재 발생시 소화기 사용 및 심폐소생술 체험도 할 수 있다.
3개의 안전문화 부스에서는 안전엽서쓰기, 안전우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각종 안전ㆍ안내 표지판 교육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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