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웅수 오산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당리당략 떠나 시민들의 이익을 위해 일해 왔다”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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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수 오산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당리당략 떠나 시민들의 이익을 위해 일해 왔다”약속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5.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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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수 오산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당리당략 떠나 시민들의 이익을 위해 일해 왔다”약속ⓒ경기타임스

최웅수(43, 대원·초평·남촌동) 무소속 오산시의원 후보는 25일 오후 갈곶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무소속 최인혜 오산시장 후보, 이순영·석홍 도의원 후보, 권미영 오산시의원 후보 등 오산시 무소속연대 후보자들과 최원빈 전 오산읍장, 박신영 대한노인회장 등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새누리당 한현구 도의원 후보, 통합진보당 김원근 오산시의원 후보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시민과 소통하고, 당리당략을 떠나 시민들의 이익을 위해 오산시의원으로 일해 왔다”며 “다시 한번 최웅수, 사회복지사(기호 4번 무소속을 의미) 최웅수를 선택해 주신다면 강자한테 강하고 약자를 보살피는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최 후보는 세월호 참사를 언급하며 “오산에서 최초로 안전도시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재난안전 매뉴얼도 만들었다”며 “안전도시 오산을 위해 가장 앞장선 최웅수를 다시 한번 시의회로 보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원빈 전 오산읍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들을 위해 많은 일을 했고,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했으며, 여러 가지 봉사활동에 힘써 온 최웅수 후보는 약속을 지키고, 소신에 따라 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추켜세웠다.

오산시의회 의장인 최 후보는 91%의 공약이행률을 보였다. 오산초 체육복합시설 건설, 친환견 무상급식 등의 공약 이행으로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나머지 9%는 추진불가한 사업이었다. 또한 초선의선으로는 이례적으로 45개의 조례를 발의했는데, 그중 23개는 복지와 민생 경제 분약 조례다.

주요 공약으로는 ▲안전도시 오산 건설 : 스쿨존 확대, 안전지킴이 순찰초소 건립, 안전 매뉴얼 강화, WHO 안전도시 인증 ▲아이가 주인공인 보육환경 조성 : 휴일보육시설 지정 운영, 아이러브맘카페·장난감대여점·시간제보육실 확대 ▲안구도심 활성화 위한 마을만들기 : 아파트연합회와 연계해 뉴타운 지정 해제 이후 쇠락하는 구도심을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성 ▲안소상공인 활성화 위한 창업·경영 지원 ▲안재정분석 실시, 감시기능 강화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 ▲세교2지구 조기 착고 ▲장애인 사회참여기회 확대 ▲체육 저변 확대, 생활체육 지원종목 다양화 ▲노인 경제활동 지원 ▲대중교통 노선 확대 ▲장기 방치건물 및 재난위험시설물의 조기 처리 지원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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