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전 직원 보고,듣고,체험하는 실무현장행정 체험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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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전 직원 보고,듣고,체험하는 실무현장행정 체험릴레이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4.05.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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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는 『구석구석 365』현장행정 강화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실무현장행정 체험 릴레이’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처인구의 ‘실무 현장행정 체험 릴레이’는 분기별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 ▲불법광고물 정비 ▲복지시설 방문 등 4개 업무를 과제로 삼아 추진된다.
 
주민 일상과 밀접한 사안이지만 고질적 무단행위자가 발생하여 소관부서 업무추진 중 특히 고충이 큰 업무 위주로 선정됐다. 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희망을 주는 체감행정 구현에 기여하도록 분기별로 과제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첫 시작으로 지난 3월 27일 200여명의 직원들이 청소행정 현장체험에 참여했다. 이날 직원들은 경안천변 산책로 일대와 육교․버스승강장 주변, 그리고 골목골목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계도 및 단속도 시행했다.
 
지난 5월 19일부터 시작된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 체험’은 업무 특성 상 6개조를 편성해 5월 28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자동차세 체납 일소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처인구 관계자는 “직렬별, 부서별로 경험할 기회가 적은 타부서 업무를 함께 체험하면서 동료 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있다”며 “업무 이해도와 행정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도록 체험 릴레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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