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민 건강지킴이 프로젝트‘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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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민 건강지킴이 프로젝트‘성황’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4.05.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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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까지 팔팔하게!’

용인시 기흥구는 2006년부터 기흥구청 앞 광장에서 시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올해에도 운영한다.
 
기흥구는 지난 4월 1일부터 많은 기흥구민들이 쉽게 체육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만골공원, 동백호수공원, 강남근린공원, 죽전중앙공원 등지에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생활체육 종목으로는 ▲건강걷기 ▲생활체조 ▲기공체조 ▲인라인스케이트 ▲풋살 등이 있으며, 특히 올해는 한보라마을 건강마당에 ▲음악줄넘기를 새로이 추가, 보다 다양한 종목으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하는 기공체조는 작년에는 오후 7시에 시작했던 것을 새벽 6시로 변경하면서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운동할 수 있게 되었다. 한 어르신은 “하루의 시작을 기공체조와 함께하니 몸도 마음도 가볍고 매일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니 허리도 안 아프고 많이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현재도 지속적으로 문의가 있는 인기종목인 인라인스케이트, 풋살, 음악줄넘기는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 접수를 받아 진행중이며, 하반기 접수는 7월 말부터 진행하며, 7월 초 기흥구청 홈페이지(http://giheunggu.go.kr) 공고란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로 인해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된 상황에서 기흥구 생활체육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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